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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환경 후진국 만드는 교육부 사무처 2015.10.01.01:34:18 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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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개정교육과정 환경교육 위기

학계·교육계·시민사회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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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후진국으로 가는 교육과정

 

* 일시 : 2015.09.04. 오후 1:30

* 장소 :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 교원문과관 앞

 

2015개정교육과정환경교육 위기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학계, 교육계, 시민사회 410개 단체와 2748명 국민들의 이름으로 4일 오후 130, 한국교원대 교원문화관에서 발표하였다. 선언에 나선 한국환경교사모임 신경준 공동대표는 기후변화를 비롯한 심각한 환경재난 시대에, 교육과정 총론의 어느 부분에서도 생명·생태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선언을 발표한 환경교육위기대응연대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긴급 전세계 제안처럼 교육과정에서 환경교육을 놓치는 순간 우리 아이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하였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과 생명에 대한 가치를 담아내지 못한다면, 지구의 역사 앞에서 소중한 가치와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환경 후진국으로 추락하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범교과 주제를 10개로 줄여 환경교육을 제외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고교의 자유학기제, 정보과목 의무, 진로/연극 과목의 선택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인 환경과목은 고사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중고교 사회, 과학, 기술·가정 과목에서 환경 내용의 성취기준도 대폭 축소되어, 환경 선진국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고 지적하였다. 따라서 범교과 주제인 환경교육을 복귀하고, 환경과목의 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반드시 마련해야한다고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환경교육네크워크 최병조 사무처장은 환경후진국을 만드는 교육부는 각성하라는 발언을 참가자들과 함께 외쳤다.

 

201594 

- 공동선언 제안단체 : 한국환경회의, 한국환경교육학회,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환경교사모임

- 공동선언 참여단체(1) : 201594 현재 413개 단체, 3248명 참여

문의 :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최병조 (010-3193-7968, cbeen2007@daum.net)

한국환경교사모임 신경준 (010-6203-7105, white4jun@gmail.com)

()환경교육센터 장미정 (010-3475-8911, edutopia@kfem.or.kr)

* 공동 선언문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환경교육 위기에 대한학계·교육계·시민사회 공동 선언문

 

지난 86, 교육부는 2015 ·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행정 예고하였다. 그런데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변화를 비롯한 심각한 환경위기에 직면한 지구공동체의 부름에 역행하고 있다. 교육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와 지향을 다음 세대와 공유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 개정의 필요성, 인재상, 핵심역량의 문제는 시간을 두고 사회적 공론화의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

이에 우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우리 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환경이라는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데 대해 학계와 교육계,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무거운 우려의 목소리를 이 선언문에 담는다.

 

1. 이번 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교육과정의 방향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학습자가 미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으로 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융합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교육을 통해 길러내고자 하는 인재상이나 학습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 교육의 방향 등을 논의하는 어느 부분에서도 인간 이외의 생명·생태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로써 생명존중의 가치와 생태적으로 조화롭고 정의로운 삶의 태도와 실천을 배우는 진정한 인성교육이자 가치교육인 환경교육은 설 자리를 빼앗겼다. 이 시대에 요구되는 바람직한 교육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과 환경 간의 배려와 상호의존적 관계를 온전히 회복하는 생태적인 삶의 방식에 대한 통찰과 철학을 담아야 한다.

 

2. 이번 2015 교육과정의 총론은 범교과 학습 주제를 기존의 39개에서 10개로 줄여 제시하면서, 기존 교육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포함된 환경교육을 제외하였다. 현재 포함된 지속가능발전교육은 환경교육뿐 아니라 다수의 범교과 학습 주제와 연결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이에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PCSD, 2005)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새로운 교육의 방향과 지향의 성격으로 보고, 민주시민교육, 경제교육, 인권교육, 평화교육, 통일교육,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범교과 학습 주제를 아우르는 상위 개념(Umbrella)으로 활용하도록 제안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환경교육, 에너지교육, 녹색교육을 대표하는 주제로 간주한 것은 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나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이해가 모두 부족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 학교에서 환경교육은 주로 과학, 사회, 윤리 등 여러 교과에서 환경 관련 내용을 포함하여 가르치는 분산방식으로 진행되었고, 6차 교육과정(1992-1997)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환경을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학습하도록 환경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함께 운영해왔다. 하지만 입시경쟁논리가 지배하는 학교생태계에서 현재도 그 선택률은 10% 내외에 불과하다. 더욱이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치열한 입시중심 체제에 더해 자유학기제의 도입에 따른 교과시수 감축, 정보과목의 의무 편성과 진로과목의 선택 강조 등에 따라 환경과목은 고사 위기에 처해있다. 우리 시대에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가 필요함을 인식한다면, 현재 제안된 10개의 범교과 학습 주제와 함께 환경교육을 유지해야 함은 물론이고, 환경과목의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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